키노키드 by 김환타






대중지로서의 매력은 낮았지만
당시 형이상학에 목말라있던 수많은 사람의 목끝을 적셔주었던
단비같은 영화잡지이었죠
(참고로 제가 쓰는 고급어휘의 70%는 그때 키노에서 배운것들...ㅎㅎ)


2003년을 끝으로 폐간되었지만
수많은 키노키드를 만들어낸 영향력있는 매거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.


후...솔직히 키노옆에 끼고다니는 사람들보면 좀 멋있었음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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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1112 2009/10/22 07:45 # 삭제 답글

    정성일 선생 영화 개봉 했는데 재밌을까요?
    카페 느와르인가..--
  • ThePaper 2009/10/22 08:11 # 답글

    ㅠㅠ... 여기 키노키드 하나 더 추가요.
    결국은 더러운 IT인이 되었지만..
  • copacetic 2009/10/22 08:53 # 답글

    헐........ 정성일 감독(?)을 직접 알현하셨다는 말입니까!
  • 삶은녹차 2009/10/22 09:12 # 답글

    영문학과를 선택하는 배신...
    저는 중도(?)를 택하느라 미대도 인문대도 아닌 예술학과를 갔답니다.
    덕분에 2년간 그림 그리다 남겨진 나머지 2년은 영화에 손 댈 것 같아요.
    이게 그 유명한 '이도저도 아닌'결과만 낳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..
  • Kivuli 2009/10/22 09:46 # 답글

    저도 머리가 커져서 키노가 삐딱하게 보일 때까지, 창간호부터 3~4년 쭉 모아뒀어요.
    내내 모아두고 가끔씩 보며 피식거렸는데, 언젠가 이사할 때 싹 버리게 되더라고요.
    어쩜, 지금 영화 쪽 일을 하는게, 다 키노 탓일지도... 라고 생각하니 꽤 원망스럽... -_-;;;;
  • a형여자 2009/10/22 10:01 # 답글

    10후에도 알아보시다니 대단한 기억력이시네요~ ^^
  • 신발롬 2009/10/22 10:10 # 답글

    중학교 때 사전 끼고 키노 읽었다 하시니.... 왠즈이 저랑 비슷한 또래이거나 동년배일 것 같은!! 두둥 @_@
    왠즈이 갑자기 반갑다능 꺄오 @_@
    저능 아직도 헌책방에서 키노 발견하면, 그때 종종 놓쳤던 과월호 찾아서 싸들고 옵니다 @_@
    중학교 때 산 창간호는 있는데, 폐간호(라고 하니까 슬프고 이상하지만)를 못 사서 여태 한이 맺힌 1인 ㅠ_ㅠ
  • 고양고양이 2009/10/22 10:36 # 답글

    고딩때 친구들이랑 야자시간에 틈틈이 돌려보던게 생각나네요 ㅜ_ㅜ
    월이 지나도록 보고 또 보고 했는데 말이죠...
  • 바람뫼 2009/10/22 11:04 # 답글

    정말 좁은 세상이로군요. 좁아서 득보셨습니다! ㅋ

    확실히 키노 보다는 씨네21 쪽이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...
  • leopord 2009/10/22 18:52 # 답글

    왓어스몰월드☆ 세상사 그런가 봐요.ㅎ 키노...흑.
  • sengbin 2009/10/22 22:02 # 답글

    우와우와 동네 횟집이라니! 멋진 인연이네요^^ 첫번째 컷 엎드린 채 쿠션대고 잡지보는 포즈가 정말 실감나요 ㅋㅋ 저도 종종 저러고 책 본다능
  • toRoad™ 2009/10/26 01:56 # 답글

    우왕~! 역시 세상참 좁군요.

    저는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8년만에 정말 싫어 하던 친구를 발견하고는 모르는 척 했답니다. ㅎㅎ
  • 카인백작 2009/10/26 17:07 # 답글

    워~ 축하합니다~ 세상 진짜 좁네요
  • JK 2009/11/07 08:11 # 삭제 답글

    아............... 키노키드!!!!!!!
    폐간... 되고 나서 한동한 멍했더랬죠...ㅎㅎ
  • 레키 2009/11/09 08:21 # 답글

    - 세상 참 좁습니다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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